제2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경쟁부문에 상영될 최종 선정작을 발표합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합천 수려한영화제에는 총 946편(단편 914편, 장편 32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출품공모가 마감된 지난 7월 11일부터 약 한 달여간 세심하고도 치열한 예심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임에도 독립영화인들의 끊임없는 창작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작품의 완성도를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개성있고 다채로운 영화를 선보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예심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영작은 총 36편입니다.
그 중 국내경쟁 부문에는 단편 28편, 장편 1편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새로 신설된 경남지역 경쟁부문에는 단편 6편, 장편 1편이 선정되었습니다.
조규장 감독 (영화 ‘목격자’ 연출)
홍성은 감독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연출)
정승오 감독 (영화 ‘이장’ 연출)
신나리 감독 (다큐멘터리 ‘녹’ 연출)
이형석 프로그래머
유순희 집행위원장
심사위원들의 예심 심사평은 홈페이지에 첨부합니다.
제2회 합천 수려한영화제에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